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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참사 국제 심포지엄

윤태호 기자 입력 2004-02-17 19:22:31 조회수 0

대구지하철 참사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오늘 대구 전시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지하철 참사의 교훈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대 건축학부
홍원화 교수와 제진주 중앙소방학교장,
일본 소방연구소 야마다 박사 등이 참석해
도시방재와 응급의료 등
분야별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선진 사례를 적용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우 아트홀에서는
대구지하철 안전 시민연대 주최로
대토론회가 열려 내장재 교체를 비롯해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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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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