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요즘 수천억 원 씩 예산이 드는 한방산업과 부품소재 산업 육성 방안 같은
장밋빛 청사진을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내고 있는데,
아, 글쎄! '비전도 좋지만 실현 가능성이
어느 정도냐'고 쑤군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새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참여정부가 들어서고나서 지역역량에 따라 예산을 주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뒤처질 수 밖에 없습니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면
발버둥이라도 쳐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참여정부가 참여는 몰라도
자치단체들끼리 코피 나게 경쟁하게
만든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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