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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들 지역공약으로 표심얻기 경쟁

입력 2004-02-14 18:31:54 조회수 1

◀ANC▶
총선을 앞둔 정당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지역발전 공약을 내 놓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은 정책자문위원회 활동을 강화해서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정책토론회를 다음 달 중순까지 다섯 차례 정도
열 계획입니다.

'일자리 창출'이나 '공공기관 대구유치',
'중소기업 육성정책' 같은 주제별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한 뒤
선거공약으로 적극 채택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지하철이 안전한 지하철이 되도록 도시철도법을 비롯한 관련법을 개정하고, 지하철 3호선을 빨리 건설하겠다는
공약도 내걸 계획입니다.

◀INT▶ 박태봉 사무처장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열린 우리당은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맞춰 동대구역 광장과 부근 고속버스 터미널 터에 40층 높이의 초고층 쌍둥이 건물을 짓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쌍둥이 건물에는 대구시 청사와
지방 이전 대상 공기업, 국제 비즈니스 센터, 국제 상품전시장, 수출 관련 업체를 유치해서 동대구역세권 일대를 대구를 대표하는
행정과 경제특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 이강철 열린 우리당 대구,경북 경제 살리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민주노동당은 학교급식 조례 제정을
시민단체들과 함께 추진하고,
버스공영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공약으로
표심을 얻는다는 전략을 짰습니다.

여야의 지역공약 개발경쟁은
상대당 깎아 내리기 같은
식상한 방법이 아니라는 점에서
바람직하기는 해도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공약을 남발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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