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전문대,학생이 없다

이정희 기자 입력 2004-02-14 18:38:02 조회수 1

◀ANC▶
전문대에 들어갈 학생이 없습니다.

상당수 전문대의 등록률이 50%를 밑돌아
최악의 학생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요즘 전문대엔 합격을 포기하고 등록금을 환불해 가는 수험생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YN▶포기생
4년제대나 서울.대구쪽 옮기려고

4년제 대학이,미등록 인원을 채우기 위해 추가등록을 받기 시작하면서 전문대 합격자들의 연쇄이동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등록률은 자꾸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전문대의 최초 등록률은
극소수만 70%를 넘겼을 뿐입니다.

(S/U)상당수 전문대는 50% 이하를 기록했고
심지어 합격자 등록률이 20-30%대에 불과한 전문대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학교별로 정원을 채운 학과는 적게는 1-2개, 대다수 학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존립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INT▶전문대 관계자
내홍 장기화 전망,학교.교육당국 공동노력 필요

지난해 입시에서도 경북지역 전문대의 신입생
등록률은 평균 60%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고
등록률이 20%선에 그친 대학도 2곳이나 됐습니다.

각 전문대는 입학과는 관계없이 3월 중순까지 신입생 등록을 계속 받을 예정이지만 정원을 모두 채우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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