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2분쯤 대구시 동구 괴전동
37살 임 모씨의 PVC 파이프 원료공장인
주식회사 온누리에서 불이나
옆에 있던 공장으로까지 불길이 번져
공장 내부와 작업기계를 태워
모두 6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작업중이던 온누리 공장에서
파이프 제조 배합기에 쓰던 안정제가
공기중에 증발된 상태에서 모터에서 일어난
스파크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47살 권 모씨의
가방판매점에서 불이 나 점포 내부와
가방 등을 태워 모두 87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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