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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도 브루셀라 검사 받아야

김태래 기자 입력 2004-02-13 18:20:03 조회수 1

◀ANC▶
경주에서 최근 소 브루셀라병이 잇따라 발생해 한우사육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우도 젖소처럼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우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던 브루셀라 병이 최근 경주 내남과 건천 지역에서 발병했으며 지난해에는 충북과 강원도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브루셀라 병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데도 젖소와 달리 한우에 대해서는 미리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농가들은 유산 등으로 브루셀라병이 의심되더라도 시중에 몰래 유통시켰고 축산당국은 한우 업계의 눈치를 보며 가급적 조용히 처리하는데 급급했습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젖소든 한우든 브루셀라 병 검사를 하면 됩니다.

◀INT▶ 한기호 수의사/한일동물병원
(유산한 소는 반드시 검사해야 하고 일반 소도 검사해야 한다)

농림부도 질병 검사를 제도화할 수는 없지만 한우업계의 자발적인 검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이수두 사무관/농림부 축산과

사람에게도 전염될까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도축 전에라도 검사를 해야 합니다.

가축검사기관에 의뢰해 이상이 없다는 인증을 받는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S-U]오래전부터 있어온 소 브루셀라 병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지만 소가 이 병에 걸렸는지 유무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사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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