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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1주년을 맞아
참사에서 드러났던 문제점들이
얼마나 개선됐는지를 점검하는
심포지엄이 오늘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지하철 참사가
우연히 일어난 단순사고
취급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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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의 교훈과 대구혁신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오늘 심포지엄에서
발제자들은 하나같이 '참사의 교훈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홍덕률 교수 / 대구대학교
(이대로라면 제2, 3 참사로 참사의 도시라는 오명을 씻지 못할 것..)
'지하철 참사는 대구의 그릇된 정치와 행정,
사회문화, 시민의식 등 총체적인 악습 때문에
벌어진 것인데도 우연히 일어난 단순사고로
취급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INT▶주보돈 교수 / 경북대학교
(우리 사회가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모순구조가 있기에 이 사건을 크게 다루어야한다.)
지하철 참사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도 나왔습니다.
◀INT▶윤대식 교수 / 영남대학교
(지역혁신 전략을 구체적으로 시민사회 시스템을 개선해야한다.)
오늘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기면서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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