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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세권 개발의 구체적인 구상이 정치권에서 나왔습니다.
고속버스 터미널 자리에 40층 높이의
쌍둥이 건물을 지어
역세권 개발을 촉진하는 방안입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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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 대구시지부는 오는 2014년까지
동대구역 광장과 고속버스 터미널 일대
2만 6천여 평에 40층 높이의
복합 쌍둥이 건물을 짓는 방안을 마련해서
건설교통부,대구시와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에는 쌍둥이 건물 가운데 하나에
대구시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한전을 비롯해 지방이전 대상 공기업들을 유치하고,
다른 하나에는 국제 비즈니스 센터,
국제 상품전시장, 수출 관련 업체를 입주시킨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5천억 원으로 예상되는
사업비 가운데 3천억 원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고,
나머지 2천억 원은 기존 시청사 매각대금과
입주기관으로부터 받는 부담금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철 열린 우리당 대구,경북
경제 살리기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은
'동대구 역세권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에 착수할 것이라는 답변을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강철 열린 우리당
대구,경북 경제 살리기 운동본부 공동본부장
대구시도 최근 대구를 방문한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시청사 이전에 필요한
국비지원을 요청했고, 조해녕 시장이 건설교통부를 방문해서 동대구역세권 개발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동대구 역세권 개발은 한국고속철도 공단이 지난 1994년부터 2년 동안 기본구상 용역을 끝냈는데도 외환위기를 거치는 바람에
추진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들은
'실현 가능성이 의심스러운 공약을 총선을 겨냥해서 남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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