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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윤 동갑에서 경선않겠다 등

입력 2004-02-13 20:26:44 조회수 1

◀ANC▶
한나라당의 후보 공천이
갈수록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물갈이폭이 어느 정도 이뤄질 것인가도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ND▶












◀VCR▶
한나라당 대구 동구갑 공천을 신청했던
임대윤 전 동구청장이 동구갑 선거구 경선에
나서지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청장은 구청장을 사퇴하면서
강신성일 의원과의 경선은
정치도의상 피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강 의원과의 경선에 나서지않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조건 단수공천을 하겠다던
당 지도부가 최근에 동구갑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발표한데 대해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임 전 청장의 경선 불참에도 불구하고,
강신성일 의원이 곧바로 공천을 받을지 여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공천심사위원회가 가급적 현역의원에게
공천을 주지않겠다는 뜻을 여러번 밝혔고,
수성갑과 수성을, 동구을 선거구에서
이미 그같은 분위기가 공공연히 감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 훈 전 의원이 당을 옮겨다닌 전력 때문에
총선시민연대로부터 낙천 대상자 명단에 오른뒤
박창달 의원이 낙점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공천심사위는 동구을 선거구에
추가 공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수성을 선거구 후보 공천에서 박세환 의원이 탈락한 것을 두고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워 사실상 의도적으로 박 의원을 밀어내기
한 것이라는 해석이 분분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또 수성갑에서 현역의원 2명이 공천을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외부 영입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것도
현역의원을 무조건 배제하겠다는 공천심사위원회의 방침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물갈이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에는
당 소속 후보의 당선을 자신할수 없다면서 물갈이폭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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