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교육자치 격돌 예고

입력 2004-02-12 17:58:21 조회수 1

◀ANC▶
교육자치 문제를 두고 대구시 교육위원회와 대구시의회가 맞서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학예에 관한 사무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면서
교육위원회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시의회는 지방자치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교육위원회는 오늘(어제)
교육위원회의 독립형 의결기구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앞으로 교육과 학예에 관한 모든 사무는
전문성 있는 교육위원회가 맡겠다는 것입니다.

◀INT▶탁성길 교육위원
(교육위원회를 독립형 의결기구화해 헌법에
명시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 및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라.)

행정편의만을 내세워서
교육위원회를 없애려는 시도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관련 단체들도 교육이 시대환경과
행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교육자치가 확립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구시의회는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INT▶유승백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
(교육,경찰 등 모든 행정이 지방단체장 밑으로
가서 명실상부하게 지방자치제가 실행되려는
마당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전문성이 없고 정치적 중립성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교육위원회 주장은
잘못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행정과 교육의 부조화로 집값 폭등과 교육불균형 심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도 했습니다.

S/U) "교육위원회는 앞으로 전교조와 교총 등
교육관련 단체,학부모 단체와 연계해
협의체를 발족시켜 교육자치 문제를
쟁점화할 방침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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