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김만제 불출마 선언+정당마다 인물난

입력 2004-02-12 18:55:50 조회수 1

◀ANC▶
한나라당 김만제 의원이 오늘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선거구에는 제 3의 인물 영입설이 나돌아
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 물갈이 공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
◀END▶











◀VCR▶
김만제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세대교체라는 시대적 물결에 호응해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준다는 차원에서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만제 한나라당 의원

김만제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도 불구하고
당 안팎에는 이한구 전국구 의원,
유승민 여의도 연구소장 등의 이름이 나돌아
공천경합을 해온 전국구 이원형 의원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성을 선거구에서 박세환 의원이
정치신인에 밀린데 이어 오늘
김만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대구,경북 한나라당 물갈이 공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공천심사위원회의 뜻과는 달리
한나라당 공천작업도 곳곳에서
어려움에 부딛쳐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른 정당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민주당은 최근 시,도지부장을 새로 선임하고 조직을 개편하면서 총선을 준비하고 있지만 조순형 대표가 출마지역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출마예정자의 윤곽조차
잡히지 않는 선거구가 대부분입니다.

열린 우리당도 대구 11개 선거구 가운데
북구갑과 서구, 동구을, 수성갑 등
4개 선거구는 인물난을 겪고 있고,
경상북도 역시 15개 선거구 가운데
후보가 확정적인 곳은 포항북과
구미을 등 6개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