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부품소재산업 육성에 총력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2-12 18:06:38 조회수 0

◀ANC▶
대구,경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품·소재산업 집적지지만
대부분 업체가 영세하고
기술수준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경상북도가 대구시와 함께 할
야심적인 계획을 내 놨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요즘 수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중인데도
지역산업은 이를 피부로 느끼지 못합니다.

(CG1)【기초·소재부품 기술력이 떨어지고
수입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전기,전자는 55%, 정밀기계는 60%만
국산부품을 씁니다.

산업 전체로는 평균 77%,
일본의 94%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산업발전 역량을 결집해서 대구와
경북을 동북아 핵심부품 소재의
연구개발과 생산거점으로 키워..)

(CG2) 대구를 중심으로는 기계부품 클러스터,
즉 산업군집을 조성하고 포항에는 신소재,
구미와 칠곡에는 전자부품 산업군집을 조성합니다.

산업군집의 특성에 맞는
기술혁신 지원센터도 함께 설치합니다.】

포항공대를 중심으로 한 대학의 소재산업 개발역량을 신산업 성장에 동력으로 삼습니다.

◀INT▶홍진기 지역산업팀장/산업연구원
(대구·경산의 기계부품, 구미의
전자부품...등에 직접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필요한 예산은 올해부터 2천 8년까지
4천 530억 원,

경북과 대구의 공동협력사업에
절반을 사용합니다.

(S/U)"전체 사업비의 66%를
중앙정부에서부터 따와야 합니다.
결국 사업 승패의 가장 큰 변수는
중앙정부의 지원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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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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