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다투다 홧김에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3살 권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 씨는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동구 신암 2동 53살 박 모 씨 집에서 술에 취해 38살 김 모 씨와 다투다
흉기로 김 씨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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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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