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공사는 오늘 전동차에 쓸
새 내장재 연소실험을 했습니다.
지하철 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안전 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오늘 연소실험에서는
의자와 바닥판,단열재 등으로
현재 전동차에 쓰인 내장재와
앞으로 쓸 예정인 내장재를 태웠습니다.
실험 결과 앞으로 쓸 예정인 내장재는
불에 쉽게 타지 않고
연기도 많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전동차 1/3 크기로 만든 전동차 안에
새 내장재를 갖추고
시너 4리터를 부은 뒤 불을 붙였는데,
전동차 자체의 소화기능으로
3분 30여초 만에 저절로 꺼졌습니다.
대구 지하철공사는 오늘 실험에서 빠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연기의 독성 테스트 등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한 뒤 내년 6월까지 대구지하철의 모든 내장재를 바꿀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