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정치권 후보 결정 진통

입력 2004-02-12 12:06:11 조회수 1

총선이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대구,경북 여,야 각 당은
공천 진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대구 동구을과
수성갑 선거구 등의 공천이 계속 늦어지면서
공천심사 위원회가 '가급적 현역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한나라당에서는 대구 11명의 현역의원 가운데 이미 단수공천 후보로 발표가 난 서구 강재섭, 달서을 이해봉,달성군 박근혜 의원을 빼고는 누구도 공천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시,도지부장을 새로 선임한 뒤 시,도지부 조직을 개편하면서
총선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조순형 대표가
어느 선거구에 출마할 지를 비롯해
윤곽조차 잡히지 않는 선거구가 대부분입니다.

열린 우리당도 대구 11개 선거구 가운데
북구갑과 서구, 동구을, 수성갑 등
4개 선거구는 윤곽조차 잡히지 않고,
경상북도 역시 15개 선거구 가운데
후보가 확정적인 곳은 포항북과
구미을 등 6개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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