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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년제 대학들이
합격자 1차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든 대학에서 미등록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복수합격자들의 연쇄이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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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들의 미등록현상이 속출했습니다.
어제 1차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북대는 지난해보다 3%포인트 떨어진
85%의 등록율을 기록했습니다.
합격자 10명 가운데 1명이상이
수도권 대학이나 타 대학의 의.약학계열로 빠져나간 것입니다.
이밖에 영남대가 70%, 계명대 69%,
대구대 66%로 대부분의 대학들이
등록율 6~70%대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이 처럼 등록율이 저조한 것은
복수합격자가 그 만큼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합격자들이 상위권대학이나 학과로
이탈하는 연쇄적인 이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등록이 마감되는
오는 19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4년제 대학들의 미등록 현상은
전문대학에까지 파장이 미쳐 학생모집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등록율이 저조하면서 1명의 합격자라도
더 잡기위한 대학들의 합격자 모시기 전쟁은
더 치열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계명대 등 일부대학들이
추가합격자를 발표해 2차 등록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추가모집을 하더라도
학생자원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이 올해도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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