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낮 새마을금고 털이

입력 2004-02-10 17:50:19 조회수 1

◀ANC▶
대낮에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화학물질로 직원을 위협하고
돈을 뺏으려던 강도가 주민들에게 붙잡히자
가지고 있던 화학물질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낮 12시 15분 쯤
대구시 수성구 한 새마을금고에
마스크를 낀 30대 남자가 들어섭니다.

남자는 다짜고짜 염산으로 보이는
액체 화학물질을 금고직원을 향해 뿌립니다.

그러다가 금고 직원이 경찰봉을 들고 저항하자
곧 바로 달아납니다.

◀INT▶ 새마을금고 직원
(뿌리고 돈 내 놔 할 때 강도인 줄 알고 대처)

S/U] "범인이 뿌린 액체가 바닥에
하얗게 말라있습니다.

경찰은 이 액체의 성분파악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습니다"

대구시 서구에 사는 39살 이 모 씨로 밝혀진
남자는 주민들에게 붙잡히자
화학물질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겼는데 생명이 위독합니다.

경찰은 이 씨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금고직원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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