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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이 중·근거리 국제노선
특성화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CIQ, 그러니까 세관과 검역, 출입국 관리
기반구축이 시급합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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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고속철도 시대가 막을 올리면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선 항공편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시는 현재 4개국 6개 노선인 국제노선을 대폭 늘려,
대구국제공항을 동남아,동북아로 이어지는
'중,근거리 특성화 공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목표는 제대로 잡았지만 국제노선 증설에 필요한 기반은 취약하기만 합니다.
(S/U) "최근 조류독감과 광우병 등
각종 동물과 관련된 질병 등이 늘어나면서 검역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대구공항의 동물 검역 담당 직원은
2명에 불과합니다"
◀INT▶ 김신희 대구출장소장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위험이 많은 동남아 노선이 많은데
검역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출입국 관리소 직원도 6명 뿐이어서
출국과 입국이 몰릴 때면
승객들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INT▶ 류춘우/승객
"오래 기다리는 점이 개선되어야---"
◀INT▶ 이승호/대구시 교통국장
"계속해서 중앙정부에 인력증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
국제노선 신설에 가장 필요한 조건은
수요임에 틀림없지만,수요란 것도 따지고 보면
CIQ 기반구축 같은 행정적,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만 창출될 수 있는 것입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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