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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이어 포항에서도 수입생우 입식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수입생우 입식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은
3년 째 계속되는데도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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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과 3일 호주산 수입 생우
280마리가 경주지역 축산 농가에
분산 입식됐습니다.
조만간 5백여마리가 더 들어 옵니다.
이중 일부는 포항에도 입식될 예정입니다.
한우협회 회원과 젖소 사육 농민들이
포항시 기계면 내단리 생우가 입식될
축사 진입로를 농기구로 봉쇄하고 있습니다.
[S/U]가축질병에 관한한 그동안
청정지역이었던 포항에 수입 생우로 인해 질병이 유입되지 않을까 축산 농민들은
걱정이 큽니다.
◀INT▶이외준 회장
-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
하지만 수입 생우 사육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완벽한 검역을 거쳤고,
연간 수천마리 정도의 수입 마릿수로는
한우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전화INT▶박용길 회장
-수입 생우 입식 농가 대표-
수입 생우 입식 농가들은 한우협회의
방해로 도축한 쇠고기를 더이상 판매할
매장도 없다며, 조만간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마다 농촌에서 살아 보겠다며 선택한
갈등이지만, 지방과 중앙정부 모두
관심도 없이 관망만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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