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액 산정만 해줄 수 있는 손해사정사들이
보험회사를 상대로 합의까지 해주고
돈을 받았다가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는데요,
사법처리를 받은 손해사정사들은
'검찰의 잣대가 지나치다'고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라지 뭡니까요,
적발된 한 손해사정사는,
"우리도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자격증 땄는데 변호사들하고 일이 겹친다고 우리만 단속하니까, 이 거는 뭐가 잘못돼도
많이 잘못된 겁니다." 하면서
'검찰이 변호사들을 보호해주는 것 같다'고
볼멘소리를 했어요.
허허허---,변호사법만 들이대면
자격증 가진 사람들이 추풍낙엽이니,
그 법 그 거 손 좀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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