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에 온 김문수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이 대구지역 선거구에
외부인물을 꾸준히 영입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공천 후유증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수 위원장은 단수 공천을 확정한
서구와 달서을, 달성군 등 3개 선거구를 뺀
모든 선거구에 역량 있는 외부인물 영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구와 수성갑에도
유승민 여의도 연구소장, 이한구 의원 등의
이름을 언급해 외부영입이 이뤄질 경우
이들 선거구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박창달 의원 지지자들이 서 훈 전 의원과의 경선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어제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해
현저한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여 동구을 후보 공천에도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의 경우 11개 선거구 가운데 많게는 8개 선거구 후보 결정이
선거가 가까운 다음 달 말까지도
확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