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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소용돌이

입력 2004-02-05 19:56:30 조회수 1

◀ANC▶
어제 공천 관련 공개 토론회 심사를 위해
대구에 온 김문수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이
앞으로 계속해서 외부인물을 영입하겠다고 밝혀
한나라당의 공천 후유증이
갈수록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ND▶












◀VCR▶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은
서구의 강재섭, 달서을의 이해봉, 달성군의 박근혜 의원을 뺀 나머지 선거구에 대해서는
외부 인물 영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토론회 대상 지역으로 거론됐던
남구의 토론회가 불발된 것과 관련해
기존 신청자 이외 인물을 낙점하겠다는 뜻이 반영됐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SYN▶ 김문수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수성구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라면서
유승민 여의도 연구소장, 이한구 의원 등의
이름을 언급해 이들 선거구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이 적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창달 의원 지지자들이 서 훈 전 의원과의 경선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어제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해 '공정한 경선을 해치는 물리력을
동원한데 대해 현저한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강경한 자세를 보여 동구을 후보 공천에서도
많은 변수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경선에서 탈락한 사람이 출마를 하지못하도록 선거법이 개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되도록 많은 지역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의 경우 11개 선거구 가운데 많게는 8개, 경북은 16개 가운데 10여개 선거구에서 외부인물 영입을 포함한 경선 방식으로 후보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고,
한나라당의 최종 후보 결정은 선거가 임박한 다음 달 말에 가서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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