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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에 외국인투자 줄이어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2-05 19:57:58 조회수 0

◀ANC▶
단일공단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연간 수출 실적 200억 달러를 달성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최근
외국인 기업투자가 활기를 띄고 있어
앞으로 수출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립니다.

일본의 도레이사는
구미공단에 있는 도레이 새한에
4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오늘
경상북도와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구미공단에 TFT-LCD와
IT소재 부품공장을 세우기 위해섭니다.

◀INT▶사카키바라 사다유키
* 일본 도레이사 대표이사*
(이번 투자는 구미공장을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도레이그룹의 전략의 하나다)

우리 돈으로 5천억원에 이르는
도레이사의 투자로
3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효과가 예상됩니다

◀INT▶이의근/경상북도 지사
[4억 달러에다 추가로 2억 달러를
더 유치하기로했는데 그러면 신산업발전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S/U) 경상북도는
외국인기업 투자가 이어지면서
5만평 규모인 지금의 전용단지로는 부족해
10만평을 추가로 조성하기로하고
국비 320억 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우리나라 제일의 수출 전진기지였던
구미공단이 첨단 산업단지로 모습을 바꿔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면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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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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