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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폐지 논란 가열

입력 2004-02-04 19:09:38 조회수 1

중·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교육계와 사회 일각에서 공교육 붕괴와 기형적인 사교육비 증가의 주범으로
평준화를 지목하고 폐지를 주장하면서
대구에서도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평준화 폐지를 주장하는 쪽은
엄청난 사교육비 부담과 학력 저하,
집값 등락을 불러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폐지를 반대하는 쪽은 그나마 교육의 평등성이 사회의 건강성을 유지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폐지하면 오히려 사교육비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면서 일부 교사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벌어지는가하면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논란이 길어질수록
교육계가 더욱 분열된다면서
교육부가 광범위한 평준화 관련
정책 토론회와 청문회를 열어
의견을 모아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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