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도 지방채 신규발행을
억제하는 등 빚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998년 채무상환 비율이
정부의 신규기채 발행 제한 기준인
20%를 넘어선 이후 긴축재정을 계속해
지난 해 처음으로
기준 아래 16%대로 끌어내렸습니다.
대구시는 올해도 지하철 공채를 뺀
다른 지방채를 새로 발행하지 않고,
3년 만기에 연리 8%에 이르는
3천억 원대의 지하철공사 회사채를
15년 만기에 연리 4%대로 조정해
채무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지난 해 정부가 약속한 지하철 관련 부채
7천억 원 경감 조치도
빠르면 내년부터 가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내년까지만 긴축재정을 계속하면 부채로 인한 재정부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부채 규모는
지난 해 말 현재 2조 8천억 원으로
2002년 말보다 천억 원 가량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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