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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갈등 갈수록 커져

입력 2004-02-04 17:22:39 조회수 1

공천을 둘러싼 한나라당내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공천 관련 공개토론회가 열린
한나라당 시,도지부 당사에서는
영천 선거구 토론회가 열리기 직전
토론회 참석대상에서 빠진 이동근 신청자와
지지자 40여명이 심사위원들에게 항의했고
이를 말리는 시,도지부 당직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져 토론회 진행이
20여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또 공천심사위원회가 어제
대구 동구을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한데 대해 박창달 의원 지지자들이
서훈 전 의원과 경선을 할 수는 없다면서
공항과 시,도지부 당사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항의했습니다.

대구 북구을에 공천신청을 한
홍동현 전 대구시지부 사무처장은 성명을 내고 공천심사위원회가 안택수 의원을
북구을 단수 우세 후보로 발표한 것은
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은 공정한 경선을 물리력으로 방해하는 행위에는
현저한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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