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공천 반발 확산

입력 2004-02-03 17:46:30 조회수 1

◀ANC▶
여,야의 공천이 차츰 진행되면서
공천방법이나 과정을 둘러싼
반발과 분란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정치생명을 건 거센 반발에
각 당은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묘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은 내일 당사에서
후보공천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엽니다.

대상 선거구는 대구 수성을과
경북의 경산 청도, 영천시를 합쳐 세 갭니다.

하필 이들 선거구에서만 토론회를 여는
이유가 뭐냐는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는 기존 공천 신청자가 아닌 인물을
낙점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발이 더 거셉니다.

달서갑을 비롯한 다른 선거구 공천 신청자들도
서류심사와 여론조사만으로 공천심사를 하면
현역의원만 일방적으로 유리해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산,청도의 경우 10명의 신청자 가운데 5명만 토론자로 결정돼
탈락자들이 울분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INT▶ 김성하 경북도의원/
한나라당 경산,청도 공천 신청
(납득하기 힘들다)

열린 우리당에서는 권기홍 노동부장관을
경산,청도에 낙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지역구 관리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정재학 전 도의원/
열린 우리당 경산,청도 공천 신청
(공정경선이라는 창당정신에 어긋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와
김태일 영남대 교수 등의 지역구 출마가 거론되면서 해당 지역구에서 출마 준비를 해온
위원장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 각 당은 공천이 본격화할 경우
탈락자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묘수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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