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철새 없는 임하댐

정동원 기자 입력 2004-02-02 17:45:36 조회수 1

◀ANC▶

호수 주변은 조류 서식환경이 잘 갖춰져있어 매년 여러 종류의 겨울 철새가 찾기 마련이지만 임하댐은 예외입니다.

오랫동안 가라앉지 않고 있는 흙탕물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박흔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 무리의 오리가 추위를 피해 안동댐을 찾았습니다.

호수에서 오후 햇살을 즐기는 오리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잠수 실력을 뽐내는 논병아리.
특이하게 물짱구를 치는 흰비오리.

이들의 재롱을 지켜보던 왜가리는 인기척이 나자 우아한 날개짓을 펼쳐 보입니다.

먹이가 풍부한 안동댐 일대에는 해마다 2,30종의 철새가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 임하댐에는 철새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겨울철 내내 탁수가 댐 전체를 뒤덮은 지난해부터 나타난 현상입니다

◀INT▶

임하댐의 탁수는 아직까지 원인과 대책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탁수가 겨울 철새 도래지를 포함해
댐내 수중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는건 않은지 철저한 연구,조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 뉴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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