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나이 문제로 다투던
50대 남자를 때려 숨지게 했습니다.
경주경찰서는 경주시 도지동 39살 전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전 씨는 어젯밤 10시 쯤 경주시 도지동
46살 조 모 씨 집에서
57살 박 모 씨와 술을 마시던 중
나이 문제로 다투다 둔기로 박 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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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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