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문화재 되찾기 가열

이호영 기자 입력 2004-01-30 18:44:53 조회수 1

◀ANC▶
반출. 유출된 지역 문화재를
되찾자는 운동이 불붙고 있습니다.

봉화 청량사를 비롯한 주요 사찰에서도 유출문화재를 되찾자는
반환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천년고찰로 유명한 봉화 청량사에서
지난 80년대 초 도난됐던
괘불탱화가 서울의 한 사립 미술관에
소장중인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괘불탱화는 보살입상이 화면에 꽉 차게
그려진 것으로 근엄한 얼굴에 달개장식과
꽃무늬들이 정교하게 표현돼 지난 94년
보물 1210호로 지정됐습니다.

◀INT▶지현 스님/봉화 청량사 주지
--신도협의회와 군청과 함께 반환운동을 편다.

청량사에서 유출된 문화재는 이밖에도
고니불상과 김생선생 서첩 등이 있지만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량산에 있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낭공대사 백월서운탑비는 오랜 세월 타향생활을 하고 있는 귀중한 봉화지역의
문화재입니다.

◀INT▶이문학/봉화군 문화경제과
--조사해서 군민들에게 알린다.

지역 문화재 되찾기는 봉화뿐만 아니라 안동하회마을보존회에서도 지난 해부터 국보하회탈 진품을 되찾자는 문화복권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기상청에 있는 대구선화당 측우대와 호암미술관의 동기류 등을 되찾자는 운동이 민간차원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s/s)지역문화재를 되찾자는 운동은
지역 정신살리기와 인식을 같이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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