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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수수설에 한나라당 긴장

입력 2004-01-29 18:10:11 조회수 1

공천헌금 제공 혐의로
경산시장과 청도군수가 구속된데 이어
대구에서도 현역의원과 공천신청자가
공천헌금을 받고 이권에 개입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어
한나라당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시의원 공천과 관련해 한 현역의원이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말이 있고,
공천받을 가능성이 아주 큰 것으로 알려진
한 신청자가 건설공사와 금융기관 대출알선 등으로 이권을 챙겼다는 제보가 있어
당 차원에서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당 외부에까지
빠른 속도로 소문이 퍼지고 있어
사법당국이 곧 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 것인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관계자는
공천심사가 막바지여서 중앙당 차원에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공천헌금 수수나 이권개입이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자를 탈락시키고,
추가로 공천신청을 받거나
외부인사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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