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먹거리 소비 격감

김철승 기자 입력 2004-01-29 18:59:07 조회수 1

◀ANC▶
경기침체에다 각종 가축 관련 질병 때문에
외식이 줄면서 채소와 과일소비량도
덩달아 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값이 오른 소고기도 찾는 이가 드뭅니다.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포항시 채소공판장입니다.

C.G)무 12개 20킬로그램짜리 한포대 가격이
2천8백원 지난해 이맘때의 5분의 1 가격인데도
찾는 이가 별로 없습니다.

조류 독감 등으로 식당 구매가 줄면서
상추와 배추 등 다른 채소도 값이 크게
떨어졌지만 소비는 살아나지 않습니다
◀INT▶
손진식 경매사
-포항채소공판장-
"지난해 이맘때는 배추 5톤 트럭으로 두대 이상
팔렸는데 요즘은 한차도 채 안팔리는 실정입니다."

과일장사도 안되긴 마찬가집니다

제주도 폭설 등으로 많이 출하되던
귤 반입이 준 것을 포함해 지난해 부진한
작황으로 과일값이 높게 형성되면서
판매 량과 금액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INT▶
이태우 경매사
"작황부진으로 과일 값이 상승하면서
서민들이 쉽게 물건을 구입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소고기도 요즘들어
수요가 일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 15마리에서 20마리를
도축한 포항도축장은 요즘은 도축물량이
하루 7마리정도로 줄어들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S/U)철강경기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외식조차 부담스러워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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