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금융민원이
2002년보다도 두 배 이상 더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지난 해 금융민원 접수와 상담건수는
7천 450건으로 2002년 3천 612건의
두 배도 넘었습니다.
은행이나 비은행 관련 민원이
5천 500여건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고,
보험 관련 민원은 천 800여건으로 24%,
증권 관련 민원은 70여건으로
1%를 차지했습니다.
은행이나 비은행 관련 민원 가운데는
신용카드 관련 내용이 천 71건으로
2002년보다 열 배 가깝게 폭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