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1-28 18:34:49 조회수 0

소년소녀가장과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의 낡은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7억 3천만 원으로
도내 소외가정 천 46가구에
도배를 새로 해주거나 장판을 바꿔주고,
지붕개량과 색칠, 보일러 수리도 해줍니다.

집 고쳐주기 운동은 자치단체가
사업참여를 원하는 민간단체를 정해
자재비 일부를 지원하고,
민간단체는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경상북도는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게
읍·면·동별로 15명 정도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과
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체 참여를 늘리기 위해
방문·설명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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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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