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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이 심각하다는 것은
이제 새삼스러운 얘기도 아닙니다만,
그중에서도 대구의 청년실업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합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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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대학생
(졸업하지 않는 애들이 많다. 어학연수 가고 휴학하고...)
◀INT▶대학생
(전공을 못 살리고 학원이나,공무원 시험 준비한다)
청년실업 상황이 최악입니다.
CG]]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해 4/4분기 대구의 청년실업률은 11.1%로 서울,부산,인천 등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SU) "더욱 심각한 것은 대구지역 청년실업이
줄어들기는 커녕 갈수록 늘어나는데
있습니다"
CG]] 지난 해 여름 2만 천명이었던
대구의 청년실업자 수가
겨울에는 2만 9천 명으로
불과 반 년 사이에 8천 명이나 불었습니다.
청년실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학생들의
취업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전 70%에 가까웠던 취업률이
최근에는 50%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일자리가 줄어든 건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대구의 경우 정도가 더 심합니다.
◀INT▶ 임경호/대구상공회의소 조사부장
[간판기업들이 줄도산하고, 다른 대체기업들이 안 들어온데다 경기마저 타지역에 비해
최저다]
그나마 취업을 한 사람도 일용직이나 비정규직이 많아 고용상태가 불안합니다.
장기불황으로 대구경제가 가라앉은 가운데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어야 할
수많은 젊은이들이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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