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청년실업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심각합니다.
대구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4/4분기 대구의 청년실업률은 11.1%로 서울,부산 등 다른 대도시에 비해
3% 포인트 가량 더 높았고, 대전에 비해서는 무려 5% 포인트나 더 높았습니다.
대도시와 도를 합친 전국 평균치보다도
3.2% 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대구의 청년실업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심각성이 더한데, 지난 해 3/4분기에 비해서는
4/4분기가 3% 포인트 가량 더 올라갔습니다.
4/4분기 대구의 청년 실업자수는
2만 9천 명으로 여름 때보다
8천 명이나 더 늘어났습니다.
대구의 청년실업이 특히 심각한 것은
청구나 보성 같은 주력기업과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이 대거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이 없어진데다, 불황이 상대적으로 심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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