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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 보전사업 추진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1-28 10:06:38 조회수 0

경상북도가 대대적인
'독도 영유권 보전대책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본총리의 발언과 관련해
실질적인 독도 지배권을 강화하겠다는
경상북도의 의지 표현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10년 동안 70억 원으로 독도 주변에 물고기 서식처 해중림을 조성하고 전복방류 등으로 수산자원을 조성합니다.

울릉도와 독도간 통신망를 갖추기 위해
3억 원으로 해상 이동통신망을 열어
관광객과 어민,선박에 편의를 제공합니다.

독도에 본적을 둔 800여 명 가운데
희망자를 가려 '독도 사랑 초청관광'
기회를 주고 독도박물관 운영비도 지원합니다.

'독도로 호적 옮기기 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도청 홈페이지 사이버 독도란에
가상 체험코스를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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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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