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에 조류독감이 번지면서
겨울철 동남아 여행을 주상품으로 삼고 있는
대구 여행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여행사에는 태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확인된 이후
동남아 여행이 안전한 지를 확인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일정이 잡힌 동남아 여행객들의
대규모 취소사태는 아직 없었지만,
여행심리 위축으로 예약 손님 숫자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달과 다음 달이 동남아 여행
성수기인데다, 겨울철 동남아 여행을
주상품으로 삼고 있는 여행사가 많아
조류독감으로 받을 여행업계의 타격은
예상보다 더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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