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메마른 가운데 산불이 잦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 쯤
지난 24일 산불이 나 어제까지
임야 5헥타르를 태웠던
대구시 동구 초례봉에서 또 산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불은 지난 번 산불 때 완전히 꺼지지 않았던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일어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낮 11시 50분 쯤에는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대구 수목원 뒷산에서
등산객 실화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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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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