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다음 달 상인점 개점에 맞서
향토 백화점들도 매장을 새로 단장하는 등
영역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해 2월
대구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은 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통업계에 돌풍을 불러 일으켜
일년 만에 대백프라자와 겨룰만한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0일 상인점 개점을
대구 최고의 백화점으로 뛰어오르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개점 준비에 바쁩니다.
롯데백화점의 이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에 맞서
대구백화점은 최근 수십억 원을 들여
대백프라자 10층과 11층을
문화공간과 고급식당가로 꾸민데 이어
9층을 젊은이용 전문 의류매장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동아백화점도 이용객들의 선호도를
전산으로 상세히 관리하는
CRM 마케팅 기법을 오는 4월부터 도입하고
동아쇼핑에는 문화센터를 새로 열 예정으로
있는 등 지역 백화점업계도 유통 시장
선두자리를 두고 대회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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