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창호 물색깔이
지난 해 태풍 매미 이후 계속 황토빛이어서
정수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창정수장 관계자에 따르면
가창호 물색깔은 지난 해 9월 태풍 매미 때
상류지역 산사태와 흙탕물 유입으로
황토빛으로 변한 뒤 지금까지도 탁한 상탭니다.
가창호 물색깔은 과거 비가 많이 오면
일시적으로 흐려졌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맑아졌는데,
이 번에는 넉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황토빛을 띄고 있습니다.
정수장측은 부유물인 콜로이드가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이유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수장 관계자는 탁도가 높으면
정수를 할 때 약품을 더 많이 넣어야 하지만
수돗물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