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한 주일을 설 특별 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이 기간에 시외버스는 운행횟수를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30%까지 늘릴 수 있게 하고,
일부 노선은 경유지를 바꾸도록 했습니다.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운행횟수도 10% 늘릴 수 있게 했습니다.
택시는 시장,군수가 실정에 맞게
부제를 풀거나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설을 맞아 중부 내륙고속도로
상주-북상주간 12.7km와 대구-포항간
국도 영천 우회도로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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