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화두는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뜻을 가진 이른바 '이태백'이란 말까지
나돌 정도인 청년실업 문제를
과연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건데요,
자~~~경상북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올해 이런저런 일자리 2만 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들고 나와
귀가 번쩍 뜨이게 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도정의 최고 관심사는 경제 살리깁니다.
당면 문제가 실업이라서 어떻게 하면
일자리를 더 만들 수 있을 지
한 번 머리를 짜 봤습니다"하면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어요.
네---,일자리가 200개, 2천 개도 아닌
2만 개라니, 거---, 얼마나 연구해서 짠 계획인지 어디 한 번 지켜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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