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상북도내 건축허가는
부동산 투기 여파로
주거용은 많이 늘어난 반면
공업용은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251만 4천 제곱미터로
2002년보다 20% 늘어난데 비해
공업용은 5%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토지거래는 아파트 건설용 터 확보가
활발했던 결과, 주거지역 거래는
4배나 늘어난 반면 공업지역 거래는
2002년보다도 오히려 줄었습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대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미분양 아파트는 2002년보다 17% 많은
4천 100여 채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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