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발행으로 촉발된 독도문제를 두고
일본 총리가 독도는 자기 땅이라는
망언을 한데 대해 경북도의회가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시하고 나섰는데요.
최원병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우리한테 독도는 마누라 격입니다.
부부간에 이불 덮고 누워 있는데
옆에서 이불 같이 덮자고 발 디미면
어떻게 가만히 있겠습니까"하면서
임시회까지 열어 규탄 결의안을
채택한 배경을 설명했어요.
네---, 그 나라에서는 남의 이불 속에
발을 디밀기도 하는 모양이올시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