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현안 선거전략 활용

입력 2004-01-16 12:09:15 조회수 1

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당과 입후보 예정자들이
경쟁적으로 특정지역 현안을
선거전략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이재용 대구시지부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구 중.서구가 이 달 말 쯤
주택투기지역에서 풀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백승홍 의원도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 열릴 예정이던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 실무회의가
무산된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기가 강력하게 투기지역 해제를
촉구했다면서 맞불을 놨습니다.

최근 현역 국회의원들이 잇달아 열고 있는
의정보고회에서는 각종 도로건설과
프로젝트 유치가 자기가 애쓴 덕분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같은 사안을 놓고
정치인들이 다투어서 공치사를 하는 것은
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행동'이라면서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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