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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어음대체결제가 어음사용 앞질러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1-16 18:38:37 조회수 0

지난 해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기업구매 자금대출과 같은
어음 대체결제 제도 이용액이
처음으로 상업어음 결제액을 앞질렀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어음 대체결제 이용액은
6조 7천 690여억 원으로
2002년보다 47%나 늘어났습니다.

이는 상업어음 할인액보다
34%나 더 많은 액수로
어음 대체결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상업어음 결제액보다 많아졌고
전국 평균보다도 이용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어음 대체결제 제도는 어음이용을 줄이고 현금결제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업 구매자금 대출과 전자 방식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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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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