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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는 짓다가 만 대형건물이
곳곳에 버려져 있습니다.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는데도
뾰족한 대책은 없다는 게 문젭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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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상징인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
짓다만 건물이 5년 째 버려져 있습니다.
지난 1995년 기존 금오산 관광호텔
건물을 고치고, 별관을 새로 짓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다가 자금부족으로
97년에 중단한 뒤 지금껏 그대롭니다.
◀INT▶김성기/포항시 연일읍 생지리
"등산로도 잘 가꿔 놨는데, 오래 전부터
이렇게 방치해 놨는데..."
◀INT▶임재영/금오산 공원 주차관리원
"아름다운 산에 흉물스러운 건물이
방치되고 있는데 대해 여러 사람들이
입을 많이 대는 편이에요."
S/U] "구미 공단 한가운데 자리잡은 저 건물은 지난 92년 건축주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10년이 넘도록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철골에는 녹이 심하게 슬어
'괜찮을까' 걱정스러울 정돕니다.
지난 달 초 완공할 예정이었던
구미의 얼굴 구미역사마저
철도청이 예산을 제대로 투입하지 않아
공정 45% 선에서 공사가 멈춰 있습니다.
구미역사 완공은 2005년 말로 늦춰졌습니다.
곳곳에 버려져 있는 대형건물들이
구미의 인상을 흐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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