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민주노총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여성 노조 지회장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모 회사 사장 진 모 씨와 직원 장 모 씨 등 3명을 감금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1시 40분 쯤
회사 노동조합 지회장 31살 고 모 양을
노조 설립과 관련해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승용차에 태운 뒤 어린이회관 쪽으로 끌고 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대구지역 본부와
노조 관계자들은 오늘 오전
수성경찰서 앞에서 폭행을 한 사용자측을 구속수사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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