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는 동전 환수액이 급증해
불경기로 가정에서 돼지 저금통까지
털어 썼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구미지부가 지난 해 발행한 동전은 20억 900만 원으로
한 해 전인 2002년보다 45% 줄어든 반면
동전 환수액은 1억 500만 원으로
2002년보다 57%나 늘었습니다.
지난 해 환수한 동전 가운데 500원 짜리는
3천 100만 원으로 2002년보다 24% 늘었고
100원 짜리는 7천 100만 원으로 82%,
50원 짜리는 100만 원으로 100% 늘었습니다.
동전 환수액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불경기로 많은 가정에서 돼지 저금통
동전까지 쓴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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